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158

골반에서 나는 소리, 발음성 고관절(snapping-hip) 같이 일하는 동료가 이번달에 새롭게 운동을 시작하였다. 운동을 시작하면서 스트레칭을 하고 몸을 움직이다 보니평소에 신경 쓰지 않아 잘 몰랐던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다.다리를 움직일 때마다 골반 어딘가에서 소리가 나는 것이었다. 평소에 출퇴근하고 앉아서 일하다 보니 이런 사실을 알지 못했었는데, 운동을 시작하면서 내 골반 어딘가에서 소리가 나는 것을 알게 되고 매우 놀랐다. 혹시 뼈가 부러진걸까? 골반에서 나는 소리, 흔하게 발생하며 통증이 동반된다면 병원행 운동 전문가의 말로는 20~40대에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으로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하였다.물론 이러한 증상이 오래되어 통증을 동반한다면 이야기는 달라진다고 하였다.골반에서 소리가 나는 증상이 오래되면 간혹 움직일 때 "뚝"하는 소리와 통증을 동.. 2024. 7. 20.
폐동맥 고혈압 1. 폐동맥고혈압이란?1) 폐동맥: 폐동맥이란, 심장에서 폐로 혈액을 운반하는 혈관을 말한다.2) 폐동맥 고혈압: 일반적으로 심장펌핑작용과 혈액의 순환으로 인해 혈액이 이동하게 된다.모든 혈관에는 수도관의 수압처럼 혈관 압력이 존재하며 이 압력을 통해서도 혈액이 순환하게 된다. 이때 폐동맥의 정상 압력은 25mmhg 이상이며 운동 시는 30mmhg 정도 된다. 폐동맥 고혈압이란, 폐동맥의 어떠한 문제가 생겨 폐동맥의 혈압을 상승시키고 이로 인해 폐동맥을 두껍게 만들거나 심하면 혈액의 순환을 원활하게 하지 못하게 합니다. 심장의 혈압이 120/80이라고 가정을 하였을 때, 폐동맥의 혈압이 25mmhg에서 70mmhg 또는 그 이상으로 높아지게 되면 혈액의 순환이 정체되거나 역류를 할 수도 있겠다.  폐고혈.. 2024. 7. 17.
폐색전증, 진단과 치료 과정 1. 폐색전증의 진단방법과 치료과정지난 글에서는 생소한 폐색전증이 무엇인지와 그 증상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폐색전증이 흔하지 않은 질병이기 때문에 어떠한 질환인지에 대한 설명이 필요했고또한 그 증상들에 대해 많은 부분을 이야기 하였습니다. 특히, 증상이 중요한데요증상들에 대해 잘 인지하고 있다면 시간을 다투는 폐색전증 치료에서 의식 잃음 또는 CRR상황 등을 피할 수 있으며 빠른 치료의 시작은 증상관찰이라고 생각 합니다.  증상의 관찰과 발견이 중요한 이유는, 대부분의 폐색전증 환자들은 증상에 대하 일반 감기나 체력저하 등 다른 증상으로 오해하기 쉬우며그로 인해 폐색전증 초반에 발견을 못하고 만성으로 이환되거나 많이 진행된 상태에서 발견이 되곤 합니다. 또한 그렇기 때문에 자발적인 병원진료와 방문 보다.. 2024. 7. 3.
폐색전증, 원인과 치료과정 폐색전증은 무엇인가?폐색전증이란 혈전(피의 뭉쳐진 형태 또는 피떡이라고도 불린다)이 폐동맥 또는 그 분지(가지)를 막거나 혈류의 흐름을 방해하는 상태를 말합니다.폐동맥은 폐에서 심장으로 들어가는 큰 혈관으로서 폐동맥의 혈류흐름이 막히거나 방해를 받게 되면 심장에도 지속적인 부담을 주게 됩니다. 폐색전은 일반적으로 응급질환이며 즉각적인 치료가 필요 합니다. 이 글과 다음글에서는 폐색전증의 일반적인 원인 그리고 예외적 상황, 진단, 치료방법에 대해 말하고자 합니다.1. 폐색전증의 원인폐색전증의 가장 일반적인 원인은 심부정맥 혈전증(DVT) 입니다.심부정맥혈전증은 다리나 골반의 깊은 정맥에서 만들어진 혈전이 혈관을 타고 이동하다가 폐로 이동하면서 폐색전증을 발병시키는데, 가장 일반적인 원인으로 알려져있으며, .. 2024. 6.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