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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이 부러지거나 우리 몸의 염증이 생기는 등의 변화는 엑스레이나 혈액검사와 같은 정형화된 검사를 통해서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통증의 경우에는 객관적 검사를 하기 어렵기 때문에 통증의 정도를 표현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의료환경이나 운동팀에서는 내가 느끼는 통증의 정도를 표현하는 방법들이 개발되었는데,
그 방법이 바로 주관적 통증지표, VAS(visual analogue scale) 입니다.
물론 객관적인 지표는 아니지만, 현재 당사자가 느끼는 통증이 어느 정도 되는지 파악 할수 있습니다.
보통 통증이 없는 0부터 견딜수 없는 통증이 10까지에서 나의 상태를 점수로 정량화하여 표현할 수 있기 때문에
현재의 상태나 치료의 경과를 파악하는데 유용하게 사용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통증의 정도를 정확히 표현하기 어려운 유아 or 신체적 제한이 있는 사람 등에게서 쉽게 통증의 정도를 체크할 수 있어
의료현장뿐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통증평가 척도는 NRS(수치평가척도), VAS(시각아날로그평가척도), FLACC(얼굴표정평가)등으로 목적과 대상에 따라 분류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에 보이는 그림처럼 복합적으로 섞여있는 평가척도를 이용함으로 유아에서 성인에 이르기까지 그리고 통증정도에 따라서도 한 번에 평가할 수 있는 지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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