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당뇨 치료제로 나온 약물들이 체중감소의 효과도 보이면서 잇가 되고 있다.
고도비만으로 치료가 필요한 사람, 다이어트를 원하는 수많은 사람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그중 유명한 것이 당뇨치료제 싹쎈다 이다.
싹쎈다도 당뇨병 치료주사로 나왔지만 치료 과정에서 체중감량의 효과가 크게 나타나면서
아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큰 인기를 누리며 처방을 받아 체중감소 목적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단점도 몇 가지 존재하는데요. 아래 세 가지가 그 대표적입니다.
1) 매일 주사방식 2) 중단 시 다시 처음부터 3) 매스꺼움
불편한 점은 매일매일 복부 또는 피하조직에 직접 주사하는 방식이며, 매일 주사하는 것이 상당한 단점으로 뽑힙니다. 또한 치료 도중 주사를 중단하게 되면 다시 처음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아주 큰 제한점이 하나 더 있습니다.
그렇치만 체중감소에 효과가 있다고 하니 많은 사람들이 처방을 받아 사용하는 사람이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지금도 인기를 끌고 있는 삭센다의 열기가 식지도 않았는데, 2023년 현재 미국에서 젭바운드라는 신약이 출시된다고 하여 당뇨계와 비만계 그리고 주식시장마저 들썩들썩하다.
1. 젭바운드
젭바운드 역시 당뇨병치료제로 나온 약인데, 역시나 체중감소 효과가 크게 나타나면서 비만치료제로 각광을 받고 있다.
아무래도 당뇨의 치료기전이 인슐린의 효과 개선적 측면이 있다 보니까 당뇨치료제 모두에서 체중감소효과가 같이 나타나는 것 같다.
싹쎈다부터 체중감소효과가 체중의 10%로 보고 되면서 체중감소 효과로 비만계에서 각광받았는데, 이슈 중심의 젭바운드는
체중의 10%의 범위를 훌쩍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어 관련업계에서 출시 전부터 관심이 뜨겁다.
젭바운드는 미국의 일라이릴리사가 개발한 당뇨치료제로 현재 FDA에서 제2형 당뇨치료제로 승인받았다.
3 상의 임상결과 1년 6개월 간 젭바운드로 치료하였을 경우 평균 29.2kg의 체중감량 효과가 나타나면서 국제 학술지에 체중감소의 효과로 보고가 되었다.
2. 비만치료제로서 젭바운드
당뇨치료제의 효과 중에서는 체중감소의 효과가 동반이 됩니다. 싹센다부터 체중의 10% 이상 체중감소 효과가 있으면서부터 비만치료제로 관심을 끌었는데, 젭바운드의 경우 싹쎈다의 효과를 훌쩍 넘는 임상결과가 나오면서 출시 전부터 의학계에서 큰 이슈를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개발사인 일라이릴리사 사 경우 주가가 큰 폭으로 요동치고 있어 출시 전이기는 하지만 젭바운드의 효과에 따라 주식시장 또한 큰 파장이 예상된다.
치료제로 개발된 만큼 누구나 사용하지는 못하며 처방을 받아 사용되며 그 기준은 아래와 같다
- BMI 30 이상
- BMI 27 이상자 중 체중질환을 가지고 있는 사람
기준을 보면 체중이 높고 체중감소가 필요한 사람에게만 사용하도록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놓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3. 제한점 및 장점
- 가격: 한국 출시일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미국 출시일과 가격은 어느 정도 정해졌습니다.
2023년 연말 출시 예정으로, 미국 가격은 약 1060달로 예상된다.
한국에서는 언제 출시될지 모르겠지만, 미국의 사용이 시작되면서 한국 출시 일이 정해 질 것으로 생각이 되지만
미국의 수요가 워낙 많을 것으로 생각되기 때문에 한국 출시일은 장담할 수 없다.
한국출시 예상가격은,
약 140만 원 정도로 BMI기준이 해당된다고 하더라고 높은 가격으로 인해 많은 사람이 처방받고 쉽게 이용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 효과가 좋더라도 높은 가격으로 인해 이용의 제한점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다만 의료보험이 적용된다면 그 가격이 소비자가 감당할 수준으로 낮아질지는 의문 인다. - 투여: 싹쎈다의 경우 매일 주사투여의 불편함이 있었는데, 젭바운드는 주 1회 투여로 4주~20주에 걸쳐 투여량을 점차 늘려가는 방식이다.
- 효과: 효과는 임상실험만 보았을 시 기존에 나왔던 어떤 치료제보다 효과가 클 것으로 생각된다. 다만 투여하는 기간 체중의 감소가 있으며 약 투여가 종료되면 어느 정도 체중의 증가가 보고 되고 있어 체중을 낮게 유지하기 위해 평생 투여 할 수는 없기 때문에 큰 효과에도 불구하고 약효에 대해서는 제한점으로 남겨둔다. 하지만 치료제의 목저이라고 한다면 어느 정도 이해도 되는 부분이다.
젭바운 역시 당뇨병 치료제로 체중감소 효과가 있지만 이전의 치료제보다 약효과 큰 이유는 기존치료제는 호르몬적인 부분으로 식욕의 억제 효고를 같이 가져왔다면 젭바운드는 뇌의 어는 부분에 영향을 미치며 식욕을 제한하며 음식의 과잉섭취를 제한할 것으로 여겨진다.
젭바운드 출시 전부 터 말도 많고 소문도 무성하지만, 미국 출시와 함께 그 효과도 궁금하기는 하다. 다만 보고되지 않은 어떤 부작용은 없을지 걱정이 되며 이런 부분에서 한국으로서는 미국 먼저 출시가 젭바운드의 효과와 부작용을 확인하기에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
효과가 좋으면서 부작용이 없는 약은 없겠지만, 보고되지 않거나 큰 부작용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며 고도 비만이나 치료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목적에 맞게 안전하게 사용되기를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