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의 25%는 골절로 사망
뼈 건강을 튼튼하게 하면 건강을 되찾을 수 있다
수명과 건강수명, 골밀도는 어떤 관계가 있을까?
1. 건강수명이 중요하다
건강수명, 실제로 활동하면서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산 기간을 의미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알고 있는 평균 수명보다는 짧습니다.
건강수명=73.1세, 평균수명=83.6세 (2021년 기준)
건강수명과 평균수명이 약 10년 정도 차이가 난다는 죽기 전까지 약 10년간은 아픈 상태로 활발한 활동을 못하는 상황을 말합니다.
현대의 노화에서 가장 중요한 개념이 Well-Aging 입니다.
이 말은 직역하면 잘 늙는 법, 다시 말해 죽기 전까지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사는 삶을 말합니다.
누구나 꿈꾸는 Well-aging을 위해 어떤것이 중요할까?
2. 튼튼한 뼈가 건강수명을 3년 연장 시킨다.
일본의 니혼게이자이신문에서는 건강수명을 늘리기 위하여 우리 몸의 뇌와 근육도 중요하지만 몸의 기둥이 뼈의 건강이 중요하다고 보도 하고 있습니다.
뼈가 튼튼하고 건강하면 건강수명, 3년 이상 올릴 수 있다
1) 뼈의 기능
- 몸을 지지하고 구성
- 신체의 주요 장기를 보호
- 조혈작용: 뼈의 골수에서 피를 만든다.
- 무기질 저장: 칼슘과 인
- 움직임의 지렛대
뼈는 사춘기를 거치면서 약 90%가 형성되고 35세를 전후하여 골밀도는 서서히 줄다가 50세 전후 여성의 폐경과 함께 급속하게 줄어들게 됩니다. 다른 자료에서는 약 23세 전후로 성장이 끝남과 함께 노화가 시작되면서 골밀도가 줄어든다고 보기도 합니다. 줄어들기 시작하다가 30세를 전후하여 연력이 증가함에 따라 감소폭이 점차 커진다는 말인데, 두 가지 내용이 서로 의미가 같다고 생각됩니다.
성장기가 지나면 노화가 시작되고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감소폭은 커지고 50세 전후로 큰 폭의 골밀도 감소가 시작
골밀도의 저하는 뼈의 밀도가 낮아지면서 구멍이 생기게 되면서 약해지는데 이런 증상을 "골다공증"이라고 부르며 이때부터 우리 몸의 뼈는 약해지게 되고 외부 자극에 굉장히 취약해지게 됩니다.
2) 골다공증 사망률
골다공증인 상태에서는 골절사가 빈번하게 일어날 뿐만 아니라, 특히 대퇴골(다리긴 뼈)의 골절은 사망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50대 이후 폐경과 함께 여성의 골다공증이 비율이 높지만, 60대 이상으로 연령이 높아지면서 남성의 골다공증과 이로 인한 사망은 여성에 비하여 34배가 높습니다.
이 말은 여성보다 남성이 골다공증이 늦게 시작되지만, 골다공증에 대한 관리나 노력은 여성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아 결국 사망률이 높아진다는 내용입니다.
100세 시대를 맞아 Well-aging을 위해서는 뼈와 근육의 건강이 중요하다
3. 건강수명을 늘리기 위한 뼈건강 비법
나이가 들수록 움직임을 줄여야 한다는 말이 있는데, 우리 몸의 기능과 역할을 의도적으로 포기하는 행동입니다.
Well-agig은 나이가 들어도 이전과 활동이나 행동이 달라질 필요는 없습니다.
건강한 상태로 well-aging 하기 위해서는 골밀도가 중요합니다.
뼈 건강을 위해서는 잘 움직이고(운동, 활동) 식습관에 신경을 써야 한다
- 뼈건강을 위해 가장 좋은 활동은 걷기 운동
-내 체중을 이용하여 걷는 행동 또는 그 이상의 행동들은 우리 몸의 하체 근육을 발달시켜줍니다.
-하체근육이 증가하면 골밀도도 같이 증가합니다.
-걷기 외에도 많이 활동을 하는 것이 중요하며 부족한 부분은 하체근력운동도 필요합니다. - 뼈건강을 위한 식습관
-음식을 통한 칼슘 섭취
-비타민D (야외활동으로 햇빛 쐬기)
-단백질 고르게 섭취하기(식물성, 동물성)
-비타민군 섭취
-금연과 금주
*영야소의 가장 좋은 섭취방법은 음식을 통한 섭취
*부족한 부분은 영양제 또는 비타민 섭취
이글의 포인트는 나이가 든다고 해서 쉬거나 의도적으로 안 움직이는 것은 금물!!
잘 먹고 많이 움직이는 것이 근육을 활성화시키고 뼈의 건강에 기여를 할 뿐만 아니라 낙상 또는 골절로부터 건강을 지킬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