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통(허리)의 움직임은 크게 4가지가 있습니다.
1번, 앞으로 굽히기(굽힘, flexion) 움직임
2번, 뒤로 펴기(폄, Extension) 움직임
3번, 옆으로 굽히기(측굴, Side flexion) 움직임
4번, 회전(회전, Rotation) 움직임
1. 몸통(허리)의 움직임
4가지 움직임 중 사람들은 굽힘, 즉 몸의 앞쪽에서의 움직임이 많기 때문에 반대 동작인 폄이 라운드숄더나 허리통증과 관련하여 많이 강조가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운동기능적으로는 회전의 움직임이 많이 강조가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몸통 4가지 움직임 중 측면 굽힘동작은 강조가 많아 되지 않고 있는데요, 측면굽힘도 허리의 움직임이기 때문에 균형적인 힘의 측면에서 본다면 운동을 해줘야 하는 움직임입니다.
오늘은 허리의 4가지 움직임 중 옆으로 굽히는 측면굽힘의 중요성에 대해 내용을 적어 보겠습니다.
2. 몸통(허리) 측면굽힘(side banding)
side banding 또는 side flexion은 우리 몸의 관상면에서 일어나는 움직임입니다.
허리와 몸통의 사이드 밴딩움직임은 생후 4개월 이후부터 나타며 이는 몸통의 전면과 후면 근육을 잘 사용할 줄 안다는 의미가 됩니다.
그 이유는 우리 몸에서 사이드밴딩만을 위한 근육 동작은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우리 허리에서는 필수적으로 일어나는 움직임에 이 side banding 동작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허리의 측면, 양쪽 옆구리방향의 움직임을 말하는데, 허리의 측면이 약해지고 안정돼있지 않다면 우리 허리는 외부에서 받는 힘에 저항이 약해집니다. 그러면서 허리의 인대와 근육, 디스크에 부하가 커지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허리강화를 위해서는 허리의 측면 강화가 중요한데, 허리의측면은 근육의 운동보다는
허리의 전면과 후면 근육을 강화시켜주고 전, 후 균형을 맞춤으로서 측면의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3. 정리
허리의 측면근육이 안정적이지 않으면 허리통증을 일으킬 수 있다.
허리 측면은 동작을 일을키는 주된 근육 없다.
측면의 안정성은 허리 전면과 후면의 균형에 의해 안정성이 확보된다.
그렇기 때문에 허리 전, 후의 운동을 통해 강화시키고 균형을 맞추는 것이 허리 측면의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고
외부저항에 대한 허리의 안정성을 높일 수 있다.